대규모 중국 기술 연수단이 국내연수를 위해 24일 우리나라를 방문 했다.
이 연수단은 중국의 중국국제상회, 중국기술진춘구총공사, 상해시대
외무역공사 등 40개 단체에서 선발된 전자, 기계, 섬유, 화학분야의
전문가 및 주요간부들로 모두 51명이다.
삼성물산 초청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한 이들은 삼성물산이 24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실시하는 기술연수에 참가, 우리나라 경제사와
전자분야의 실무교육을 받고 지방공장 견학 및 명승지 관광 등을 할
예정이다.
한편 이들을 초청한 삼성물산은 25일 상오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연수단
개강식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