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말 결산법인인 단자사들이 결산 마지막주인 금주초부터 장부가현실화를
겨냥한 자전거래물량을 크게 늘리고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주초인 이날 동시호가시 대한투자금융이 무려
70만주정도의 보유주식을 증권사창구를 통해 자전거래했으며 동부투김도
상당량을 자전거래한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금까지 자전거래에 소극적태도를 보인 서울투김 한양투김등도
25일부터 자전거래에 가담할것으로 전해져 자전거래러시로 증시질서가
한층더 혼란해질 것으로 우려되고있다.
이달들어 엄청난 이익분을 줄이기위한 방편으로 평가손을 내기위해
단자사들이 자전거래한 물량은 중앙투김 50만주 한일투김 50만주 제일투김
50만주등 이날까지 모두 2백10만주를 넘어선것으로 추정되며 결산직전인
금주말까지는 3백만주를 돌파할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