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계박람회 "정보통신관" 착공...한국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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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3년 대전에서 열리는 세계박람회(EXPO.93)장에서 관람객들에게
다가오는 정보사회의 미래상을 보여줄 정보통신관이 25일상오 착공됐다.
한국통신(사장 이해욱)은 이날 대덕연구단지내의 박람회장에서 송언종
체신부장관, 오명 EXPO조직위원장, 이대엽 국회교체위원장과 대전시민 및
한국통신관계자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보통신관기공식을 가졌다.
지난 5월 EXPO조직위의 주제관착공에 이어 박람회참가기업의
영구전시관으로서는 처음 착공된 정보통신관은 93년5월 준공, 2개월간
시험운영한후 동년 8월에 개관하며 박람회후에는 과학공원의
정보통신테마관으로 활용된다.
정보통신관은 박람회장 과학공원의 인간과 통신의 세계 구역내
6천9백90평의 부지에 연면적 5천5백72평의 궤도전시관 및 일반전시관등
2개동으로 건립되며 총 5백억원의 건설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궤도전시관은 높이 23m, 직경 1백m의 원통형건물(지상2층, 지하1층)로
궤도차를 타고 가면서 통신의 과거, 현재, 미래를 입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설계돼 있으며 텔레콤플라자, 프리쇼장, 미스터콤극장,
궤도전시장, 영상관등으로 구성된다.
또 일반전시관은 높이 15m, 폭 50m의 육면체건물(지상2층)로 각종
통신기기와 첨단장비를 전시, 관람객이 직접 조작해 봄으로써
미래정보사회를 미리 체험하는 ''참여의 장''으로 마련된다.
이 전시관은 초대의 장, 과거의 장, 만남의 장, 현재.미래의 장,
실험실습장으로 구성되며 특히 만남의 장에는 재외동포와 고국의 가족들이
서로 영상을 통해 마주보고 대화할 수 있는 만남의 광장이 개설돼
박람회의 꽃으로 등장하게 된다.
정보통신관에 들어설 각종 시설을 살펴본다.
<>텔레콤플라자(통신의 광장) = 통신의 역할과 중요성을 인식케 하는
전시구역으로 비디오 월(Video Wall)을 이용해 정보통신관의 주제인 담을
헐고 다리를 놓자를 영상으로 보여주게 된다.
<>프리쇼(Pre-Show)장 = 통신에 관한 지식과 궤도전시장의 관람내용을
사전에 간략하게 소개하는 곳으로 영상쇼를 통해 인간의 오감과 자연세계
및 통신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미스터콤(Mr.Comm)극장 = 통신을 상징하는 의인화된 미스터콤(로봇)이
인간과 인간, 인간과 자연, 인간과 우주가 서로 통신을 통해 대화를 나눌
수 있음을 보여주는 회전식 쇼무대로 총 6백석의 객석이 갖춰진다.
여기서 보여주는 극은 자연과의 통신을 기대하는 철수와 영이,
통신과 만나는 숲속의 만남, 통신을 연구하는 미스터콤 연구실등
3막으로 구성되며 관람시간은 15분가량 소요된다.
<>궤도전시장(Ride Show) = 정보통신관의 메인쇼로서 관람객이 궤도차를
타고 가면서 통신의 발달과정을 우리 민족역사의 발전과 함께 조명해
보며 또한 미래에 펼쳐질 해저생활, 우주생활등을 미리 보여주게 된다.
쇼는 자연속의 인간, 고대통신, 문자와 문명, 통신과 산업혁명,
전기통신의 여명, 통신문화의 창달, 미래의 생활, 해저생활, 우주생활등
9막48장면으로 구성된다.
로봇, 특수효과, 음향, 조명, 무대등으로 구성된 궤도전시기법을
이용해 쇼를 연출하게 되며 궤도의 길이는 4백11m로 4명이 탑승할 수 있는
차량 1백55대가 일렬로 연결돼 움직이는데 관람소요시간은 15분.
<>영상관 = 멀티미디어 영상기법을 이용, 미래사회의 통신을 흥미위주로
연출하여 통신의 세계를 아름답고 환상적인 영상속에 펼쳐 보이는 곳으로
멀티슬라이드 약 60대(스크린크기 15mx8m)가 설치된다.
<>일반전시관 = 전시관의 종합안내와 한국통신의 사업등을 영상으로
소개하는 초대의 장, 통신의 발달과정을 실물.모형.사진등으로 전시하는
과거의 장, 현재 사용중인 음성및 비음성통신서비스와 종합정보통신
(ISDN)서비스를 보여주는 현재.미래의 장등으로 구성된다.
만남의 광장은 미.일.중동등에 거주하는 해외교포들과 국내가족들이
영상통화로 상봉할 수 있도록 하고 세계 주요TV방송을 동시에 수신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 실험실습장(탐구의 장)은 통신관련분야의 기초과학원리를 실제
응용을 통해 즐기며 배울수 있게 하며 이밖에도 옥외광장에는 정보통신을
상징하는 시설물과 조형물을 설치하게 된다.
다가오는 정보사회의 미래상을 보여줄 정보통신관이 25일상오 착공됐다.
한국통신(사장 이해욱)은 이날 대덕연구단지내의 박람회장에서 송언종
체신부장관, 오명 EXPO조직위원장, 이대엽 국회교체위원장과 대전시민 및
한국통신관계자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보통신관기공식을 가졌다.
지난 5월 EXPO조직위의 주제관착공에 이어 박람회참가기업의
영구전시관으로서는 처음 착공된 정보통신관은 93년5월 준공, 2개월간
시험운영한후 동년 8월에 개관하며 박람회후에는 과학공원의
정보통신테마관으로 활용된다.
정보통신관은 박람회장 과학공원의 인간과 통신의 세계 구역내
6천9백90평의 부지에 연면적 5천5백72평의 궤도전시관 및 일반전시관등
2개동으로 건립되며 총 5백억원의 건설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궤도전시관은 높이 23m, 직경 1백m의 원통형건물(지상2층, 지하1층)로
궤도차를 타고 가면서 통신의 과거, 현재, 미래를 입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설계돼 있으며 텔레콤플라자, 프리쇼장, 미스터콤극장,
궤도전시장, 영상관등으로 구성된다.
또 일반전시관은 높이 15m, 폭 50m의 육면체건물(지상2층)로 각종
통신기기와 첨단장비를 전시, 관람객이 직접 조작해 봄으로써
미래정보사회를 미리 체험하는 ''참여의 장''으로 마련된다.
이 전시관은 초대의 장, 과거의 장, 만남의 장, 현재.미래의 장,
실험실습장으로 구성되며 특히 만남의 장에는 재외동포와 고국의 가족들이
서로 영상을 통해 마주보고 대화할 수 있는 만남의 광장이 개설돼
박람회의 꽃으로 등장하게 된다.
정보통신관에 들어설 각종 시설을 살펴본다.
<>텔레콤플라자(통신의 광장) = 통신의 역할과 중요성을 인식케 하는
전시구역으로 비디오 월(Video Wall)을 이용해 정보통신관의 주제인 담을
헐고 다리를 놓자를 영상으로 보여주게 된다.
<>프리쇼(Pre-Show)장 = 통신에 관한 지식과 궤도전시장의 관람내용을
사전에 간략하게 소개하는 곳으로 영상쇼를 통해 인간의 오감과 자연세계
및 통신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미스터콤(Mr.Comm)극장 = 통신을 상징하는 의인화된 미스터콤(로봇)이
인간과 인간, 인간과 자연, 인간과 우주가 서로 통신을 통해 대화를 나눌
수 있음을 보여주는 회전식 쇼무대로 총 6백석의 객석이 갖춰진다.
여기서 보여주는 극은 자연과의 통신을 기대하는 철수와 영이,
통신과 만나는 숲속의 만남, 통신을 연구하는 미스터콤 연구실등
3막으로 구성되며 관람시간은 15분가량 소요된다.
<>궤도전시장(Ride Show) = 정보통신관의 메인쇼로서 관람객이 궤도차를
타고 가면서 통신의 발달과정을 우리 민족역사의 발전과 함께 조명해
보며 또한 미래에 펼쳐질 해저생활, 우주생활등을 미리 보여주게 된다.
쇼는 자연속의 인간, 고대통신, 문자와 문명, 통신과 산업혁명,
전기통신의 여명, 통신문화의 창달, 미래의 생활, 해저생활, 우주생활등
9막48장면으로 구성된다.
로봇, 특수효과, 음향, 조명, 무대등으로 구성된 궤도전시기법을
이용해 쇼를 연출하게 되며 궤도의 길이는 4백11m로 4명이 탑승할 수 있는
차량 1백55대가 일렬로 연결돼 움직이는데 관람소요시간은 15분.
<>영상관 = 멀티미디어 영상기법을 이용, 미래사회의 통신을 흥미위주로
연출하여 통신의 세계를 아름답고 환상적인 영상속에 펼쳐 보이는 곳으로
멀티슬라이드 약 60대(스크린크기 15mx8m)가 설치된다.
<>일반전시관 = 전시관의 종합안내와 한국통신의 사업등을 영상으로
소개하는 초대의 장, 통신의 발달과정을 실물.모형.사진등으로 전시하는
과거의 장, 현재 사용중인 음성및 비음성통신서비스와 종합정보통신
(ISDN)서비스를 보여주는 현재.미래의 장등으로 구성된다.
만남의 광장은 미.일.중동등에 거주하는 해외교포들과 국내가족들이
영상통화로 상봉할 수 있도록 하고 세계 주요TV방송을 동시에 수신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 실험실습장(탐구의 장)은 통신관련분야의 기초과학원리를 실제
응용을 통해 즐기며 배울수 있게 하며 이밖에도 옥외광장에는 정보통신을
상징하는 시설물과 조형물을 설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