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1.4분기중 뉴욕증권거래소의 3백22개 회원증권회사들의 총세후순익이
분기별로는 지난87년10월의 주가폭락이후 최고수준을 기록했다고 거래소측이
24일 밝혔다.
뉴욕증권거래소는 이날 올1.4분기중 뉴욕증권거래소에 등록된 정규
회원사들의 총세후수익은 9억5천7백만달러에 달해 1억2천8백만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던 작년4.4분기에 비해 무려 10억8천5백만달러나 급증했다고
덧붙였다.
올들어 뉴욕증시 회원사들의 수익이 이같이 폭증한 주요인은 뉴욕주가상승과
거래량 증가에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 1.4분기중 뉴욕증시의 다우존스공업평균주가지수는 약10%가 올랐으며
하루평균 거래량은 작년 하루평균거래량보다 약7천만주가 많은 2억3천만주에
달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