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개혁을 추진하고 있는 몽고정부가 오는 9월 건 국이후 처음으로
국채를 발행할 예정이라고 아사히신문이 27일 몽고 재무부 소식통을
인용, 울란바토르발로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발행총액은 3억투그릭(한화 55억원상당)으로 이율은
연 8%,액 면은 50투그릭에서 5백투그릭까지 4종류이고 5년후에는 20%를
외화로 받을 수 있다.
이와관련,아사히 신문은 "인플레가 계속되고 있어 이자만으로는 인기를
얻을 수 없다고 판단해 외화로 교환할 수 있는 특혜를 준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