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산당 총서기 강택민은 공산당 창립70주년기념일 전야인 30일
"중국 사회주의의 장래"에 관한 전국 연설을 통해 "새로운 단계의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할 것이라고 홍콩의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지가
28일 보도했다.
포스트지는 중국소식통을 인용,강택민의 연설은 사회주의를 고수하는
방법과 수단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을 것이나 그는 이 중대한 연설을 통해
개혁의 적극적인 추진을 역설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