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무부, 경찰집단 반발파문 경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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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무부는 6일 ''내무부장관의 경찰청장에 대한 지휘규칙''제정을
둘러싸고 물의를 빚은 경찰 내부의 집단반발 사태와 관련, 경찰대학간부들이
성명을 낸 경위등에 대한 자체 조사에 나섰다.
내무부는 실무 차원에서 협의가 이뤄지던 지휘규칙안을 놓고 경찰대학
총동창회가 성명을 내고 일부 총경급 간부들이 집단 반발 움직임을 보인
것은 오는 8월의 경찰청 발족을 앞둔 경찰의 기강해이를 드러낸 것이라고
보고 이번 사태의 진상을 조사키로 했다.
이와 관련,이상연내무부장관은 이날 상오 기자 간담회에서 "내무부와
앞으로 발족되는 경찰청의 원활한 업무관계를 위해 내부적으로 추진한
실무작업이 예상외의 파문을 빚은만큼 구체적인 진상규명 차원에서 경위를
알아 보도록 지시했다"며 "그러나 이같은 경위조사가 주동자들에 대한
징계등 사태를 확대시키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한편 치안본부도 이번 사태와 관련,자체적으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둘러싸고 물의를 빚은 경찰 내부의 집단반발 사태와 관련, 경찰대학간부들이
성명을 낸 경위등에 대한 자체 조사에 나섰다.
내무부는 실무 차원에서 협의가 이뤄지던 지휘규칙안을 놓고 경찰대학
총동창회가 성명을 내고 일부 총경급 간부들이 집단 반발 움직임을 보인
것은 오는 8월의 경찰청 발족을 앞둔 경찰의 기강해이를 드러낸 것이라고
보고 이번 사태의 진상을 조사키로 했다.
이와 관련,이상연내무부장관은 이날 상오 기자 간담회에서 "내무부와
앞으로 발족되는 경찰청의 원활한 업무관계를 위해 내부적으로 추진한
실무작업이 예상외의 파문을 빚은만큼 구체적인 진상규명 차원에서 경위를
알아 보도록 지시했다"며 "그러나 이같은 경위조사가 주동자들에 대한
징계등 사태를 확대시키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한편 치안본부도 이번 사태와 관련,자체적으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