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말레이시아 오픈배드민턴 복식 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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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수도 콸라룸푸르의 네가라 스타디움에서 6일 벌어진
91년도 말레이시아 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한국은 남자
복식, 여자 복식, 혼합복식에서 우승을 휩쓸었다.
여자복식에 출전한 황혜영(대전동구청)-정소여(전북대)조는 영국의
길리안 클라크와 덴마크의 네티 닐센조를 2대0(15-10,15-11)으로 일축,
우승을 차지했으며 남자복식 세계챔피언 박주봉(한체대조교)-김문수(부산
진구청)조도 말레이시아의 라지프 - 자일리니 시데크조를 2대0(15-8,
15-11)으로 물리치고 세계정상임을 재확인했다.
혼합복식에 출전한 이상복 - 정소영조도 톱시드를 받은 덴마크의
토머스 룬드 - 페르닐네 듀퐁조를 2대0(15-11, 15-8)으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말레이사와 인도네시아는 남.녀 단식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91년도 말레이시아 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한국은 남자
복식, 여자 복식, 혼합복식에서 우승을 휩쓸었다.
여자복식에 출전한 황혜영(대전동구청)-정소여(전북대)조는 영국의
길리안 클라크와 덴마크의 네티 닐센조를 2대0(15-10,15-11)으로 일축,
우승을 차지했으며 남자복식 세계챔피언 박주봉(한체대조교)-김문수(부산
진구청)조도 말레이시아의 라지프 - 자일리니 시데크조를 2대0(15-8,
15-11)으로 물리치고 세계정상임을 재확인했다.
혼합복식에 출전한 이상복 - 정소영조도 톱시드를 받은 덴마크의
토머스 룬드 - 페르닐네 듀퐁조를 2대0(15-11, 15-8)으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말레이사와 인도네시아는 남.녀 단식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