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임시회가 8일 상오 열려 의장에 추한식의원(59민자.마산)을,
부의장에 최태용의원(62.민자.울산)과 어정수 의원(42.민자.진주)을
선출했다.
이날 최고령자인 김성태 의원(68.민자.밀양군)이 임시의장으로 진행한
이날 임시회에서는 89명의 의원중 구속중인 심의용씨(43.진주)를 제외한
88명의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의장단 선출에 들어가 54표를 얻은 추한식
의원이 의장으로 선출됐다.
또 부의장에는 최태용 의원이 57표를, 어정수 의원이 61표를 얻어 각각
선출됐다.
도의회는 하오 2시 개원식과 교육위원 선출일자를 공고하고 9일에는
6개 상임위원장 선출 및 상임위원을 배정, 김원석 지사로부터 도정업무
보고를 들을 예정이며 오는 10일 상임위별 활동에 들어가 소관 실.국장
으로 부터 업무보고를 청취한뒤 3일 간의 임시회를 끝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