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우기업(대표 김창호)이 지난해부터 시판하기 시작한 SF온돌파이프(Super
Fast Heat Pipe)의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이회사가 지난해부터 개발,판매해온 난방시스템인
SF온돌파이프가 올상반기중 8억원어치나 판매되는등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따라 삼우는 올매출을 지난해보다 두배나 많은 15억원으로 늘려잡고
있다.
이회사가 개발한 SF온돌파이프는 순간난방이 이루어질뿐 아니라 관수량이
절대적으로 적어 에너지절감은 물론 열효율이 뛰어난 특징이 있다.
또 난방비부담이 적고 조립식이기 때문에 인건비절감도 기할수 있다는
것이다.
SF온돌파이프는 스테인리스재질로 열전도율이 기존의 동파이프보다
큰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SF온돌파이프는 결빙방지를 목적으로 고속도로등에 설치하는
것도 고려중이라고 삼우측은 밝혔다.
SF온돌파이프는 온돌방은 물론 사우나 라디에이터등의 자재로도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