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데이타베이스(DB)산업협회는 23일부터 오는 7월말까지 DB생산자에
대하여 지금까지 DB를 개발하는데 투자한 실적과 향후 5년간의 투자계획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
DB협회는 또 애로사항과 대정부 요망사항도 아울러 조사하고 있으며 이
조사가 끝나면 종합정리하여 관계정부당국에 건의할 계획이다.
협회의 이같은 조사는 정보화 사회구축의 핵인 데이타베이스산업의
획기적인 육성을 위한 정책자금의 조성을 관계당국에 건의할 계획이다.
협회 사무국에 따르면 일본정부는 84년부터 본격적으로
데이타베이스산업을 산업국책으로 육성하기 시작하였으며, 육성착수
초년도에 2백억엔(원화 약 1천억원)의 지원자금을 방출하였으며, 매년
지원규모가 늘어 금년에는 1천3백82억엔(원화 약6천 9백10억원)에 달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