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과 중국간의 간접교역은 지난5월중 5억1천7백70만달러로 지난해보다
무려 38.5%나 늘어났다고 대만무역부가 24일 발표했다.
대만무역부는 이날 대만의 홍콩을 경유한 대중국 수출은 전년보다 37.7%가
늘어난 4억1천7백90만달러였으며 수입은 41.8%가 급증,9천9백80만달러에
달했으나 여전히 3억1천8백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대만과 본토간 교역은 올들어 급증세를 나타내 지난5월까지 모두
20억8천만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38.6%가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