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화정지구의 영구임대주택입주가 오는29일부터 시작된다.
25일 주공에 따르면 전용면적 7평형 7백45가구,9평형 2백39가구등
총9백84가구의 영구임대주택이 오는29일부터 8월28일까지 입주자를
맞게된다.
7천6백56평의 대지에 1백80억원을 들여 지난6월 완공된 이영구임대주택은
15층 6개동으로 중앙난방식을 채택했다.
입주대상자는 생활보호대상자중 거택보호자(5인기준 월소득 27만5천원
이하인자)및 자활보호자(5인기준 월소득 32만5천원이하인자)의료부조자
(5인기준 월소득 42만5천원이하인자)보훈대상자중 의료부조자 소득수준
이하인자이다.
임대보증금은 7평형이 1백19만원,9평형이 1백41만원이며 임대료는 7평형이
2만3천9백원,9평형이 2만8천4백원으로 책정됐다.
주공은 울산화정 영구임대아파트단지내 상가를 일반분양하지 않고
임대,이수익금으로 관리비의 일부를 보조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