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5일 강덕기내무국장을 공석중이던 상수도 사업본부장
(1급장을 각각 전보하는등 본청 국장및 구청장급 40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시는 이날 인사에서 본청 산업경제국장에 김동훈노원구청장,
종로구청장에 김진 욱시민생활국장, 중구청장에 김영근송파구청장, 동대문
구청장에 조삼섭한강관리사 업소장을 승진 또는 전보했다.
시는 또 도봉구청장에 반충남 성북구청장, 노원구청장에 최선길
동대문구청장, 서대문구청장에 도명정 문화관광국장, 마포구청장에 손장호
서대문구청장,강서구청장에 이경배 상수도 사업본부 경영관리국장,강남
구청장에 정영섭 중구청장을 각각 발령했다.
시는 이밖에 양천구 부구청장에 서찬교내무국 총무과장, 관악구
부구청장에 정동수 강남구 총무국장을 승진 임명하는 등 4급(서기관)
6명을 3급(부이사관)으로 승진,전보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사에서 승진은 서열을 중시하고 전보는 보직
재임기간등을 중점 고려해 이뤄졌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