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우는 26일 이란으로부터 총연장 13km, 총공사비 1억5천1백만달러
규모의 철도노반 조성공사를 신규 수주해 내달 1일부터 착공키로 했다고
밝혔다.
대우는 지난 25일 건설부에 이같은 계약의 정식 체결서류를 제출했는데
이 공사는 현재 대우가 시공중인 이란의 반달아바스-바프크간 철도노반
조성공사와 연결되는 전반부 13km 구간의 철도노반을 조성하는 것으로
오는 94년 2월 준공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