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의 건축경기는 내년도에 최고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같은 전망은 싱가포르건설위원회가 26일 올해 건축비가 78억
싱가포르달러(44억여달러)에서 84억 싱가포르달러로 늘어나고 내년도
건축경비는 72억 81억 싱가포르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밝힌데 이어 나온
것이다.
싱가포르 건설위원회전무는 이날 열렸던 한 건축관계 세미나에서 올해
건축경비가 늘어나게 된것은 올초 싱가포르정부가 민간주택건설을 가속화한
때문이라면서 올해 승인된 사업들이 예정대로 추진될 경우 내년도
건축부문은 15%정도 성장할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