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타자간협상 앞두고 선진국 덤핑제소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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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부터 실시될 철강다자간협정(Lnterna Fional Consensus)실시를
앞두고 미.EC등 선진국들의 덤핑제소가 잇따를 전망이다.
철강업계는 이에따라 이들 시장이 크게 위축될것을 우려하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은 내년3월말 철강자율규제협정(VRA)이 만료,
철강다자간협정으로 이행되면서 쿼터가 없어지면 수입물량이 크게 늘것을
우려,덤핑제소를 남용할 것으로 보인다.
또 EC도 대미수출물량이 EC역내로 몰려올것에 대비,덤핑제소를 준비하고
있다는것.
업계는 지난5월 미국이 한국산 컬러강판 스테인리스파이프 합금선재등
철강3품목에 대해 수출자율규제를 요구했던 것이나 지난18일
유럽철강산업연합회사가 한국산아연도강판이 유럽에 덤핑수출되고 있다는
보고서를 EC집행위원회에 제풀한것도 본격적인 덤핑제소를 위한 예비단계로
분석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대EC아연도 강판수출은 88.89년도엔 없었으나 90년에
2천t,올해1.4분기엔 4천t을 각각 수출했다.
미국은 지난11일부터 17일까지 제네바에서 열렸던 제7차철강다자간
협상에서도 보조금지급및 비관세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는 대신 덤핑제소는
쉽게 할수있도록 하자고 제안,개도국과 마찰을 빚음으로써 이문제를 9월
30일 열릴 차기협상에서 다시 거론키로 했다. 미국은 쿼터가 철폐되면
대미철강수출국들의 보조금 덤핑 비관세관행도 철폐돼야 공정한 무역이
이루어질수 있을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앞두고 미.EC등 선진국들의 덤핑제소가 잇따를 전망이다.
철강업계는 이에따라 이들 시장이 크게 위축될것을 우려하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은 내년3월말 철강자율규제협정(VRA)이 만료,
철강다자간협정으로 이행되면서 쿼터가 없어지면 수입물량이 크게 늘것을
우려,덤핑제소를 남용할 것으로 보인다.
또 EC도 대미수출물량이 EC역내로 몰려올것에 대비,덤핑제소를 준비하고
있다는것.
업계는 지난5월 미국이 한국산 컬러강판 스테인리스파이프 합금선재등
철강3품목에 대해 수출자율규제를 요구했던 것이나 지난18일
유럽철강산업연합회사가 한국산아연도강판이 유럽에 덤핑수출되고 있다는
보고서를 EC집행위원회에 제풀한것도 본격적인 덤핑제소를 위한 예비단계로
분석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대EC아연도 강판수출은 88.89년도엔 없었으나 90년에
2천t,올해1.4분기엔 4천t을 각각 수출했다.
미국은 지난11일부터 17일까지 제네바에서 열렸던 제7차철강다자간
협상에서도 보조금지급및 비관세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는 대신 덤핑제소는
쉽게 할수있도록 하자고 제안,개도국과 마찰을 빚음으로써 이문제를 9월
30일 열릴 차기협상에서 다시 거론키로 했다. 미국은 쿼터가 철폐되면
대미철강수출국들의 보조금 덤핑 비관세관행도 철폐돼야 공정한 무역이
이루어질수 있을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