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철금속] 지난 주 LME 동가격은 주초 실수요가 없는 가운데 소폭
등락을 거듭하다 칠레 코델코사의 엘 테니엔테 광산노조가 오는 29일
파업찬반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라는 뉴스와 세계 동생산의 10%를 차지하는
짐바브웨와 자이르에서의 정치위기가 일자 상승했다..주말가는 1주전보다
t당 4파운드가 오른 t당 1천3백21 파운드.
연은 주초 특징없는 장세 속에 보합세를 유지했으나 달러화에 대한
파운드가치 하락과 LME재고가 50t 감소했다는 발표로 상승.주말가는
1주전보다 t당 10.5파운드 상승한 3백33.5파운드를 기록.
알루미늄가격은 지난달 서방세계의 하루생산량이 5월보다 약 3백t이
많은 4만 1천t에 달했다는 국제알루미늄협회(IPAI)발표와 LME 재고량
증가, 미경기회복이 빠르지 않을 것이란 우려로 하락 행진을 계속해
6주만에 최초로 t당 1천3백 달러선이 무너졌다.주말가는 1주전보다 t당
39달러 내린 1천2백73 달러.
[금] 뉴욕 금가격은 은과 백금가격의 하락세와 함께 새로운 투자요소가
없는가운데 중동투자자들이 매도세로 돌아서 주말가는 1주전보다 5.90
달러 하락한 3백64.10달러.
[생고무] 싱가포르 고무는 거래자들이 관망세속에 새 투자요인을
기다리는 가운데 부진한 거래를 보여 소폭 하락.주말가는 kg당 1백43
싱가포르센트.
[곡물] 시카고 소맥은 대홍수의 피해를 입은 중국이 미국산 소맥을
수입할 것이라는 소문과 소련이 헝가리로부터 많은 양의 소맥을 구입할
것이라는 보도로 급등세를 보였다. 주말가는 1주전보다 부셸당 18센트
오른 2백87 센트를 기록.
시카고 옥수수는 미중서부에 내린 비가 예상보다 적어 옥수수 작황에
나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로 주초에 상승세를 보인데 이어 금주에
미중서부에 건조한 날씨가 예상된다는 기상예보에 따라 옥수수생산이
감소할 것을 우려한 투자자들의 매입으로 급상승했다. 주말가는
1주전보다 부셸당 16.50센트 상승한 2백49.50센트를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