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채수익률이 다시 반등하고 있다.
2일 채권시장에서는 은행권의 지준적수부족과 증권사에
통안채배정우려감이 팽배해지는 가운데 속락세를 타던 회사채수익률이
0.1%포인트 상승했다.
이날 회사채는 주매수기관인 은행이 오히려 매물을 내놓아 이처럼
수익률이 반등,은행보증채가 연18.55%,기타보증채가 연18.60 18.65%의
수익률을 형성했다.
만기1년이하의 단기물인 통안채와 금융채는 회사채수익률상승분위기에도
불구하고 보합수준을 유지했다.
통안채는 거래가 부진한 가운데 연18.0%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금융채
유통물은 연18.0%의 수익률을 보였으며 세금우대소액채권저축용은
연17.9%에서 수익률을 형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