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정유가 미국에서 석유탐사 작업에 들어간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쌍용정유는 지난 2일 이사회를 열고 미국
알래스카주의 웨스트맥아더 해상광구에서 이달부터 오는 92년4월까지
석유탐사 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이 광구의 석유매장량은 약 8천8백만배럴로 추정되고 있으며
쌍용정유는 미국의 스튜어드사와 50:50의 지분으로 탐사사업에 약
4백33만7천6백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