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테레오 전자완구전문생산업체인 인성기연(대표 이세일)이
복수핸드세트 공용MCA 무선전화시스템을 개발했다.
자체기술진에 의해 독자개발한 이 제품은 국선1개선에 핸드세트8대를
수용,동시 통화가 가능한 획기적상품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회사는 이개발품을 국내및 세계특허를 출원해놓고있다.
복수핸드세트무선전화시스템의 특징은 퍼지이론을 무선전화기에
도입,컴퓨터에 의해 모든작동이되며 통화중 다른 핸드세트와의 상호교환이
가능하도록 되어있다.
또 완벽한 통화보완유지를 위한 이중보호장치가 되어있는것이 특징이다.
인성기연은 이제품을 인천주안공장에서 월1만대씩 생산하고 내년3월부터는
전문계약공장등을 임대 월2만대수준으로 끌어올릴계획이다.
이회사는 이들제품을 자사브랜드로 국내판매는 물론 미국 일본등지로
수출하기로했다.
한편 인성기연은 현재 일본통신기기전문회사인 다마가와사와
OEM수출계약을 체결,기존무선전화기를 월3만대씩 수출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