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모가 한달전에 경기도 파주군 금촌읍 아동리 356의15 대지 4백4평을
9억5천1백만원에 매입한 것으로 밝혀졌다.
8일 군에 따르면 세모는 지난 6월17일 군으로부터 토지거래 허가서를
발급받아 매입한뒤 같은달 29일 세모명의로 소유권 이전등기를 마쳤다는
것.
토지거래 허가서에는 서울 마포구 성산동126 유원아파트 2동509호
정희숙(54.여 )등 6명이 매도자로 되어 있으며 매수자는 인천시 북구
십정동558의10 세모로 기록되어 있다.
세모는 구입한 대지에 지하1층,지상4층짜리 25-39평형의 19가구
연립주택을 짓기 위해 지난달 24일 파주군에 건축허가 신청서를 접수한데
이어 31일에는 군사시설 보호구역 협의서까지 제출해놓은 상태다.
세모가 구입한 이 대지는 현재 이모씨(28.파주군 금촌읍 금촌리)가
테니스장으로 임대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