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베리아협정연합에 의해 설립된 시베리아통신이 소련국내및 국제
뉴스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시베리아통신은 이를 위해 주로 시베리아와 소련내 공화국들과
중국,일본,몽골,체코슬라바키아및 다른 나라들에 1백50개의 지국을 개설할
계획이다.
시베리아통신의 발레리 이바니츠키 편집국장은 이 통신이 모스크바를
비롯 스베르들로프스크,바르나울,크라스노야르스크등 러시아공화국내 3개
도시에 이미 지국을 개설했으며 이탈리아,오스트리아,스위스등의 통신사및
상사들 그리고 미국의 대학들 과 정보교환을 위한 교섭을 시작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