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청은 수산물 가격안정을 위해 명태,고등어,조기등 수급상 부족이
예상되는 품목을 조기에 수입하여 방출키로 했다.
10일 수산청에 따르면 냉동고등어는 이미 2백t의 수입계약을 완료,
오는 10-15 일까지 부산항에 도착할 예정이나 5백t을 추가 수입키로 하고
오는 12일 입찰을 실시키로 했으며 국민선호도를 지켜본뒤 계속적인 추가
수입을 검토키로 했다.
또 냉동명태는 오는 10-11월중 3천t을 수입할 계획이다.
한편 수산청은 추석용으로 수입계약을 체결한 조기 3백70t중 국내에
도착한 1백 36t을 비축중인데 추석을 앞둔 성수기에 이를 방출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