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주일동안 30.1%(2천2백90원)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종목은 9년여만에 관리종목에서 2부종목으로 승격되면서 주가가
상한가행진을 계속하여 지난 2주간 주가가 무려73.4%나 뛰었다.
지난주는 그러나 5일연속 상한가(4백원)까지 오르다 주말인 10일에는
2백90원 상승에 그쳤다.
또 전전주는 매도물량이 거의 없어 거래가 극히 한산한채 주가만 올랐으나
지난주는 이식매물이 등장,주말에는 5만4천주이상이 거래되는등 활발한
양상을 보였다.
지난주말의 거래량및 주가를 감안,조만간 조정을 받을것으로 전망하는
전문가들이 많다.
그러나 지난 10일현재 보통주가 1만3천4백원인데 반해 1우선주는
9천9백원으로 주가차가 3천5백원이나 돼 추가상승여력이 남아있는 것으로
분석하는 전문가들도 있다.
무상증자권리락이 실시된 한국컴퓨터를 제외하면 하락률이 가장컸던 종목.
10일 5천3백30원에 폐장되어 지난 1주일동안 14.0%(8백70원)나 하락했다.
직상장1호로 큰관심을 모았던 이종목은 지난1일 부도설을 타면서 주가가
하한가까지 떨어지는등 하향곡선을 그리고있다.
그러나 지난주는 하락폭이 다소 줄어들어 5일연속 내림세를 보인후 주말인
10일에는 보합으로 폐장됐다.
급락에 따른 매수세도 다소 살아나면서 지난주는 1만주이상이 거래되다
10일에는 거래량이 5만7천4백60주에 이르렀다.
부도설이 나돈 지난 1일이후 주가가 25.9%나 하락했다. 최근들어
부도설이 잠잠해지고있어 주가하락추세가 멈출것으로 전망하는 전문가들도
있다.
특히 주말 주가가 보합을 보이자 이같은 전망이 한층 강해지고 있으나
주가가 지난달의 7천원대 수준까지 회복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