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터 전문업체인 제일정밀이 컴퓨터사업에 본격 나섰다.
12일 제일정밀은 고성능의 386/486PC(개인용컴퓨터)를 개발,시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FT-3300,TF-4300)은 동작주파수가 33메가헤르츠인
인텔386및 486마이크로프로세서를 각각 사용하고 주기억용량이
4메가바이트로서 타워형으로 설계돼있다.
제일정밀측은 이제품이 빠른 속도로 데이터를 처리할수 있어 연구개발이나
설계등의 과학기술분야는 물론 분산처리시스템,LAN(구역내통신망)의
파일서버등으로 널리 이용될 것으로 기대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