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일본의 공동연구팀이 대장암유전인자를 분리했다.
13일 일본암연구소와 미국존스홉긴스대공동연구팀은 유전병의 하나인
"가족성 대장 폴리포시증"과 "가드나증후군"환자들에게서 대장암의 원인이
되는 유전자를 분리해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대장의 점막이 암으로 발전되지못하도록 억제하는 유전자
"APC"에 이상이 있을 경우 점막세포의 분열을 막지못해 폴립이 생겨
대장암이 유발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혈액검사를 통해 APC의 이상유무를 조사,조기에 대장암을 치료할수
있으며 APC단백질로 치료제개발도 가능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