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개공은 서해안대규모공단중 목포대불공단을 첫분양하는등 올하반기중 전
국7개공단에서 총1백78만3천평의 공장용지를 기업체들에 분양한다.
*** 하반기 대불등 7곳 ***
토개공은 15일 기업체의 공장용지난을 해소키위해 7개공단에서 조성중인
공장용지의 하반기공급물량을 이같이 확정하고 목포대불에이어 서해안의
군장산업기지 아산공단 광주첨단기지등 3개공단에서도 내년부터 공장용지의
분양을 시작키로했다.
이에따라 80년대들면서 추진된 정부의 서해안개발정책이 올하반기에
기업체들의 서해안 공단입주를 계기로 그 성과가 드러나기시작할 것으로
예상되고있다.
토개공은 이번 하반기공급계획에서 조성면적 3백37만5천평으로 서남해권
최대규모인 전남 목포대불공단의 용지 81만8천평을 평당 20만원에 처음
분양하며 77만4천평의 북평공단에서도 37만9천평을 내놓기로했다.
또 9백47만평으로 서해안 최대규모가될 군장산업기지에서 2백90만평을
공급하는등 아산 광주첨단등 서해안 대규모공단의 공장용지 9백10만평을
내년중에도 잇달아 분양키로했다.
*** 조성원가 110%로 ***
토개공은 올해초 산업입지및 개발에관한 법률시행령의 개정으로
분양가격을 조성원가에 이윤(약10%)을 붙일수있게됨에따라 지방공단의
분양가격을 처음으로 조성원가의 1백10%선으로 인상 적용했다.
이로인해 지방공단의 분양가격은 평당 16만2천 27만원,수도권(남동)공단의
분양가격(감정가)은 41만원에 이르게됐다.
토개공 조성공단의 공장용지를 분양받을수있는 기업체는 상공부 또는
해당지역 시도의 입지지정을 얻은 업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