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부설연구소가 크게 늘고 있다.
15일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에 따르면 이미 설립됐거나 설립신고를 끝낸
연구소는 지난 7월말 현재 1천1백9개소로 이가운데 1백43개소가 올들어
새로 생긴것이다.
이들 연구소에 몸담고 있는 전담요원은 작년말보다 1천8백74명이 늘어난
2만8천7백25명에 이르고 있다.
학위별로는 학사학위소지자가 전체의 71.7%로 가장 많고 석사 25.7% 박사
0.3%등의 순이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69%로 기업부설연구소가 서울지역에 밀집해있으며
영남10.2% 중부8.7% 호남3.3% 해외는 0.7%였다.
연구원도 규모별로는 10 29명이 43.2%,3 9명 40.2%,30 99명 12.7%,1백
2백99명 3%,3백명이상은 0.8%였다.
분야별로는 전기전자(37.2%)기계금속(25.1%)화학(24%)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다음이 식품(4.6%)섬유(2.3%)등의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