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청약예금 20배수외 1순위자를 대상으로 한 신도시아파트 추가
청약에서도 미달사태가 발생했다.
21일 건설부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실시된 청약예금
20배수내 1순위자의 청약접수에서 미달된 일산, 평촌, 산본, 중동 등
수도권 신도시아파트 1천2백80가구에 대한 18, 19일 이틀간의 20배수외
1순위자에 대한 추가 청약접수결과 총1만 7천8백4명이 신청, 평균 13.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으나 21개 평형은 미달됐다.
또 일산지구 지역우선 공급분 4백27세대에 대한 분양에서는 3천2백21명이
신청, 평균 7.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추가 청약접수에서도 미달된 아파트는 산본과 중동지구의 21개
평형으로 물량은 평형별로 1-2가구씩이다.
미달된 평형에 대해서는 21일 청약예금 2순위자를 대상으로 추가신청을
받는다.
한편 당첨자명단은 오는 9월5일 주택은행 본점과 지점, 각 분양회사
본사및 견본주택에 게시하며 분양계약은 9월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각사 견본주택에서 체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