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표준연구소 제조업체의 불량제품발생현황과 주력생산제품정밀도평가
등을 내용으로한 국가표준기여도조사를 오는 26일부터 9월말까지 실시키로
했다.
22일 표준연구소는 통계청으로부터 최근 정부지정일반통계조사기관으로
승인을 받음에따라 근로자 1백명이상인 전국의 제조업체가 확보하고있는
5천여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국가표준기여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표준연구소는 이번 조사를 통해 측정분야에대한 현황자료를 얻을수 있을
뿐아니라 기업의 불량제품발생률을 낮추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가표준기여도조사를 통계청에서 승인받음에따라 한국표준연구소는 모두
3가지의 정부지정일반통계사업을 벌이게 됐다.
표준연구소는 정밀계량계측표준실태조사와 국민체위조사사업을 정부
지정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이번에 승인받은 국가표준기여도조사는 2년마다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