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중 증시의 주식공급물량부담이 이달에 비해 더욱 가벼워질 전망이다.
2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내달중 유상증자청약및 신주상장등
주식공급물량은 모두 3천45억6천만원어치로 이달중의 3천8백19억4천만원에
비해 7백73억8천만원(20.2%)이 줄어들 것으로 추정됐다.
내달중 유상증자청약은 1천1백35억7천만원어치로 이달중의
2천2백72억6천만원에비해 1천1백36억9천만원(50.0%)이 줄어드는 반면
신주상장은 1천5백46억8천만원에서 1천9백9억9천만원으로
3백63억1천만원(23.4%)이 늘어날 것으로 추정됐다.
9월중 주별 주식공급물량을 보면 첫번째주가 6백22억2천만원,둘째주
1백43억1천만원,셋째주 44억8천만원,넷째주 2천2백35억5천만원으로 각각
나타나 내달말에 주식공급물량이 가장 많을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