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TV시장에 "흑색 브라운관" 경쟁...정전기 막는 신제품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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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컬러TV시장에 "흑색선풍"이 불고 있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금성, 삼성, 대우등 가전 3사는 지난해에는
21인치짜리 중형이 주종을 이루면서 음성다중 및 문자다중 기능 등
외기능을 강조한 제품을 앞다투어 내놓았으나 올들어서는 주력기종이
25인치로 대형화되면서 화질과 음질 등 기본기능을 강조한 제품에 주력,
정전기와 빛반사들 막아주는 검은색의 특수도료로 브라운관 표면을
코팅한 신제품을 경쟁적으로 내놓고 치얼한 판촉전을 벌이고 있다.
금성사는 지난 5월에 정전기를 방지하는 특수장치를 부착하고 빛반사를
막아주는 검은색의 특수도료로 표면을 코팅한 브라운관을 개발, 25인치와
20인치 제품에 채택하고 "클리어클린(CC) 블랙브라운관TV" 라는 이름으로
시판에 나서 최근까지 4만여대를 판매하데 이어 연말까지는 모두 8만대를
판매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특히 25인치 제품을 중심으로 광고공세를 펴고
있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금성, 삼성, 대우등 가전 3사는 지난해에는
21인치짜리 중형이 주종을 이루면서 음성다중 및 문자다중 기능 등
외기능을 강조한 제품을 앞다투어 내놓았으나 올들어서는 주력기종이
25인치로 대형화되면서 화질과 음질 등 기본기능을 강조한 제품에 주력,
정전기와 빛반사들 막아주는 검은색의 특수도료로 브라운관 표면을
코팅한 신제품을 경쟁적으로 내놓고 치얼한 판촉전을 벌이고 있다.
금성사는 지난 5월에 정전기를 방지하는 특수장치를 부착하고 빛반사를
막아주는 검은색의 특수도료로 표면을 코팅한 브라운관을 개발, 25인치와
20인치 제품에 채택하고 "클리어클린(CC) 블랙브라운관TV" 라는 이름으로
시판에 나서 최근까지 4만여대를 판매하데 이어 연말까지는 모두 8만대를
판매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특히 25인치 제품을 중심으로 광고공세를 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