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및 수도권의 주요아파트값이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는것으로 나타
났다.
26일 건설부가 조사한 주택매매및 전세가격동향에 따르면 20일현재
아파트매매가격은 주택값이 하락세로로기운 지난5월1일에 비해 서울이
1.8%,수도권은 4.7%가 각각 하락했다.
또 이기간중 아파트전세가격은 서울이 3.3%,수도권은 2.9%가 내렸다.
서울강남구압구정동 현대아파트35평형의 경우 지난5월1일 3억2천만
3억7천만원에 달했으나 2억9천만 3억2천만원으로 3천만 5천만원이
떨어졌다. 동대문구 청량리 미주41평형은 이기간중 2억7천만
2억8천5백만원에서 2천4천5백만 2억5천5백만원으로 2천5백만 3천만원이
내렸다.
경기도 안산시 본오동 우성32평형도 1억2천만 1억3천만원에서 1억1천만
1억1천8백만원으로 1천만 1천2백만원이 하락했다.
건설부는 오는9월 첫입주를 시작으로 오는 93년까지 신도시에서만 월평균
4천가구정도씩 입주가 계속돼 주택가격은 더욱 하락할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