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군, 기계화 공단부지 골프장 건설 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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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기계화공단조성을 위해 사들인 땅을 자금난등을 이유로 공무원
연금 관리공단에 넘긴뒤 공단측이 이곳에 골프장을 건설하려하자
인근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있다.
26일 천안군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79년11월에 천안군 수신면 속창리 2의1
주변의 임야 33만평 밭 7만여평 논 8만여평 과수원 2만여평등 1백13필지
50여만평에 대규모 기계화공단을 조성키로 하고 지역주민들로부터 이땅을
평당 3천5백 5천원씩 모두 23억여원에 사들였다.
정부는 그러나 지난 83년7월에 기계화공단조성계획을 전면 백지화한뒤
자금난등을 이유로 이 부지를 공무원연금관리공단에 넘겼고 공단측은 최근
이땅의 60%에 이르는 30여만평에 18홀규모의 골프장을 건설한다는 계획아래
기초조사에 착수했다는 것.
연금 관리공단에 넘긴뒤 공단측이 이곳에 골프장을 건설하려하자
인근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있다.
26일 천안군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79년11월에 천안군 수신면 속창리 2의1
주변의 임야 33만평 밭 7만여평 논 8만여평 과수원 2만여평등 1백13필지
50여만평에 대규모 기계화공단을 조성키로 하고 지역주민들로부터 이땅을
평당 3천5백 5천원씩 모두 23억여원에 사들였다.
정부는 그러나 지난 83년7월에 기계화공단조성계획을 전면 백지화한뒤
자금난등을 이유로 이 부지를 공무원연금관리공단에 넘겼고 공단측은 최근
이땅의 60%에 이르는 30여만평에 18홀규모의 골프장을 건설한다는 계획아래
기초조사에 착수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