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주가는 26일 지난주말 미국 주식시장에서의 상승에 대한 경계심리로
2.14%나 떨어졌으며 외환시세는 달러당 0.32엔이 오른 1백37.02엔에
폐장됐다.
이날 동경주식시장에서는 매수세가 주춤한 가운데 개장초부터 경계매물이
쏟아져 나와 주가가 급락,닛케이지수는 지난 23일 큰폭으로 하락한데 이어
또다시 473.07포인트가 빠져 21,592.27을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이날의 주가하락에 대해 미국 주식시장의 구조적상황과
수급불균형을 우려한 기술적 매도세가 주원인이라고 풀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