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은행 오는 2일부터 은행업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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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투자금융과 금성투자금융이 합병하여 설립하는 보람은행(행장
이병선)이 오는 2일부터 영업을 시작한다.
보람은행은 개업초기 자본금 1천1백4억원, 총인원 5백30명에 5개
지점으로 출범, 지난 15일 한국투자금융에서 업종을 전환한 선발
하나은행과 어깨를 겨루게 된다.
보람은행은 실적위주의 내실경영 <>도.소매금융의 적절한 조화
<>엄격한 독립 채산제 운영 <>국제금융부문의 특화 <>지속적인 신상품개발
<>컴퓨터식 대여금고 운 영 등을 경영상의 역점 추진사항으로 설정했다.
이행장은 27일 "두 회사가 합병한 은행인 만큼 인화단결에 중점을 두며
무분별 한 외형경쟁에는 집착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일은행장 출신으로 전문금융가인 그는 또 기존 시중은행들의 수익중
외환부문 이 차지하는 비중이 4분의 1을 차지하고 있는데 보람은행은
선진기법을 활용한 외환 부문을 활성화하여 이 부문의 수익비중을 3분의 1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보람은행은 국내은행 최초로 통장과 도장이 없이 은행거래가 가능한
보람만능카 드를 개발하여 저축, 자동대출, 자동수취, 자동지불, 자동납부
등 5개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카드를 갖고 있는 사람은 거래실적에 따라 최고 5백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 며 정기예금, 정기적금 거래를 할 경우에도 카드와 연결하여
예금액의 50% 범위내에 서 최고 5백만원까지 자동대출이 보장된다.
보람은행은 국내최초로 고객이 직접 작동하여 이용할 수 있는 컴퓨터식
대여금 고를 운영하게 되면 고객들의 인기를 끌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보람은행은 또 3년기준 연평균 16.49%의 고수익이 보장되는 "보람베스트
CD" 를 개발했으며 이를 운용방식에 따라 성장형과 거치식 연금형으로
분류했다.
성장형은 CD(양도성예금증서)를 1백80일마다 회전시켜 수익률을
높여주는 상품 이며 거치식연금형은 고객과 약정에 따라 3백60일 거치후
매월이자를 지급하고 만기 에는 원금과 보너스이자를 주는 상품이다.
이밖에 거래하는 모든 고객에게 거래기여도에 따라 이익을 되돌려주는
보람이익 환원서비스, 보람플러스예금, 보람애플 종합통장, 보람연금신탁,
보람가득신탁 등의 신종상품을 시판한다.
이행장은 앞으로 금리자유화가 실현되면 이를 최대한 활용하여
고객들에게 유리한 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신설된 일부 시중은행들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과연
보람은행이 단자사의 영업경험을 토대로 우수은행으로 받돋움할지 주목되고
있다.
이병선)이 오는 2일부터 영업을 시작한다.
보람은행은 개업초기 자본금 1천1백4억원, 총인원 5백30명에 5개
지점으로 출범, 지난 15일 한국투자금융에서 업종을 전환한 선발
하나은행과 어깨를 겨루게 된다.
보람은행은 실적위주의 내실경영 <>도.소매금융의 적절한 조화
<>엄격한 독립 채산제 운영 <>국제금융부문의 특화 <>지속적인 신상품개발
<>컴퓨터식 대여금고 운 영 등을 경영상의 역점 추진사항으로 설정했다.
이행장은 27일 "두 회사가 합병한 은행인 만큼 인화단결에 중점을 두며
무분별 한 외형경쟁에는 집착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일은행장 출신으로 전문금융가인 그는 또 기존 시중은행들의 수익중
외환부문 이 차지하는 비중이 4분의 1을 차지하고 있는데 보람은행은
선진기법을 활용한 외환 부문을 활성화하여 이 부문의 수익비중을 3분의 1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보람은행은 국내은행 최초로 통장과 도장이 없이 은행거래가 가능한
보람만능카 드를 개발하여 저축, 자동대출, 자동수취, 자동지불, 자동납부
등 5개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카드를 갖고 있는 사람은 거래실적에 따라 최고 5백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 며 정기예금, 정기적금 거래를 할 경우에도 카드와 연결하여
예금액의 50% 범위내에 서 최고 5백만원까지 자동대출이 보장된다.
보람은행은 국내최초로 고객이 직접 작동하여 이용할 수 있는 컴퓨터식
대여금 고를 운영하게 되면 고객들의 인기를 끌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보람은행은 또 3년기준 연평균 16.49%의 고수익이 보장되는 "보람베스트
CD" 를 개발했으며 이를 운용방식에 따라 성장형과 거치식 연금형으로
분류했다.
성장형은 CD(양도성예금증서)를 1백80일마다 회전시켜 수익률을
높여주는 상품 이며 거치식연금형은 고객과 약정에 따라 3백60일 거치후
매월이자를 지급하고 만기 에는 원금과 보너스이자를 주는 상품이다.
이밖에 거래하는 모든 고객에게 거래기여도에 따라 이익을 되돌려주는
보람이익 환원서비스, 보람플러스예금, 보람애플 종합통장, 보람연금신탁,
보람가득신탁 등의 신종상품을 시판한다.
이행장은 앞으로 금리자유화가 실현되면 이를 최대한 활용하여
고객들에게 유리한 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신설된 일부 시중은행들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과연
보람은행이 단자사의 영업경험을 토대로 우수은행으로 받돋움할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