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상반기중 삼성특수화학 중앙전기등 34개사가 공업진흥청으로부터
KS표시정지 또는 형식승인취소등 행정조치를 받은것으로 나타났다.
공진청은 27일 지난상반기중 63개품목 4백94개업체의 제품에대한
품질조사결과 12개품목에 34개사가 행정조치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34개사를 처분내용별로보면 경도화학이 KS표시취소처분을,한국인슈
로산업등 11개사가 KS표시정지처분을 받았다.
또 신일전기등 15개사가 형식승인취소를,제일금속공업등 7개사가
업무정지및 수거명령을 받았다.
품목별로보면 전압조정기가 9개사로 가장많았고 금속재박스와
장식용전구가 각5개사였으며 합성수지페인트 손작업 쇠톱날 유모차
소형전구등은 각각 2개사이였다.
이밖에 유리면보온재 종이접착테이프등이 각각 1개사씩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