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예탁금이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는반면 신용융자및 미수금은 오히려
늘어나고있다.
2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소련사태이후 증가세를 보여왔던
고객예탁금잔고는 지난23일 감소세로 돌아서 24일현재 2조5천2백40억원으로
이틀째 감소추세를 보이고있다.
반면 지난5일 증권업협회의 자율결의후 하락세를 보여왔던 신용융자잔고및
미수금은 소련사태후 오히려 증가세로 반전되고있다.
26일현재 신용융자잔고는 1조8천6백98억원으로 신용공여자제결의 시행일인
지난7일의 1조8천6백17억원보다 오히려 81억원이 늘어난 상태이며 미수금도
1천65억원으로 7일수준(1천70억원)에 접근하고있는등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