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외교부 부부장 전인철을 단장으로 한북한정부대표단이 북경에서
개최되는 제4차 북-일수교회담(8.30 31)에 참석키 위해 27일 평양을
출발했다 고 관영 중앙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북한과 일본은 평양과 동경에서의 1,2차 회담에
이어 북경에서 3차회담(91.5.20 22)을 개최했으나 KAL기 폭파범
김현희에게 일본어를 가르친 일여인 ''이은혜''문제로 별다른 진전없이
결렬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