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재해대책본부는 29일 내무부등 중앙 7개 부처 관계자들로 구성된
태풍 글래디스 피해조사단(단장 조남성 내무부 소방국장)을 태풍피해가
극심한 부산과 경남북지방에 보내 합동조사에 들어갔다.
정부합동조사단은 부산.경남반과 경북반등 2개반으로 편성,이날부터
9월4일까지 경북 13개 시군 경남 18개 시군과 부산 4개구의
이재민.농경지및 건물피해.각종 공 공시설등의 피해 상황을 정밀 조사,
복구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강원(태백시,삼척시,삼척군)지방은 자체적으로 조사반을 편성,복구계획을
세우 기로 함에 따라 합동조사 대상지역에 포함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