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차 77그룹 아주그룹각료회의 한국측 수석대표인 유종하외무차관은
29일 상오 북한의 회의준비위원장에게 전화통지문을 보내 우리측 대표단의
판문점통과 왕래문제에 대한 입장을 오는 31일까지 알려 줄 것을 요청했다.
유차관은 전통문에서 " 우리측은 지난 20일 77그룹 아주그룹각료회의에
참가할 우리정부 대표단및 취재기자단이 판문점을 통과하여 왕래할 수
있도록 주선을 요청하는 전화통지문을 발송한바 있다"며 이같이
요청햇다.
77그룹 아주그룹각료회의는 오는 9월 7일부터 평양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