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계열의 울산 해성병원(병원장 이돈영) 노조(위원장 송영대.노조원
4백36명)는 29일 회사측과의 임금협상이 결렬되자 울산시와 경남지방노동
위원회에 쟁의발생신고를 했다.
이 회사 노사양측은 지난 7월23일부터 지금까지 7차례에 걸쳐
임금협상을 벌였으나 노조측의 통상임금 8만4천1백72원 인상안과
회사측의 <>기본급 4만5천5백원 인상 <>수당 5천원 <>상여금 50%등의
임금협상안이 맞서 협상이 결렬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