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대소련 즉각적 재정원조에 반대...미국입장에 동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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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변하는 소련사태를 논의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중인 존 메이저 영국
총리는 28일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소련에 대한 서방측의
즉각적인 재정원조를 반대한다고 말해 이 문제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취하고 있는 부시대통령과 의견을 같이 했다.
이와 관련,같은 서방 7개 선진공업국(G7)회원국인 독일과 프랑스
이탈리아등이 소련의 개혁을 가속화시키기 위한 서방의 대규모 경제원조를
촉구하고 있어 오는 9월5일과 6일 런던과 파리에서 열릴 G7 특사들의
회담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총리는 28일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소련에 대한 서방측의
즉각적인 재정원조를 반대한다고 말해 이 문제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취하고 있는 부시대통령과 의견을 같이 했다.
이와 관련,같은 서방 7개 선진공업국(G7)회원국인 독일과 프랑스
이탈리아등이 소련의 개혁을 가속화시키기 위한 서방의 대규모 경제원조를
촉구하고 있어 오는 9월5일과 6일 런던과 파리에서 열릴 G7 특사들의
회담결과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