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방이 내년초 영등포공장부지에 의류전문백화점을 건설,유통업에 본격
진출한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경방은 최근 사업다각화를 위한
패션의류유통사업계획을 확정,내년초부터 5백억원을 투자해 연건평
1만6천평 지하 3층 지상 10층의 경방플라자를 건설키로 했다.
오는 94년 문을 열 이 경방플라자는 각종 의류를 전문판매하는
패션백화점으로 운영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