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자부는 비경제탄광의 폐광에 따른 탄광지역경제의 위축을 막기위해
광공단지조성등 산탄지역진흥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진임동자부장관은 29일 강원도태백시등 산탄지시찰에 나서
석공장성광업소의 갱내에 들어가 근로자들을 격려한뒤 광업소객실에서
탄광업계대표및 노조대표 지역기관장등 3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탄광지역진흥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진장관은 비경제탄광의 폐광을 지원하고 경제성있는 장기가행탄광
(생산규모 1천1백50만t)은 계속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진장관은 석탄소비감소와 관련,무연탄발전소를 건설하고 유연탄발전소에
무연탄을 혼소하는 방안등 무연탄의 수요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진장관은 석탄산업의 경쟁력확보와 산업평화정책에 노사가 힘써줄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