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1.08.29 00:00
수정1991.08.29 00:00
경기도 가평경찰서는 29일 이철화 가평군 부군수(56)를 폭행한
이 지역출신 도의원 김광재씨(46)를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입건,조사 중이다.
김의원은 지난26일 밤11시께 이부군수와 함께 자신의 승용차로
귀가도중 강상면 교평리 도로변에서 사소한 시비를 벌이다 "의원의
말이 말같지 않느냐..."는등 폭언을 하면서 이부군수를 구둣발과
주먹으로 폭행,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