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 신설 경제위 첫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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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대통령이 불발 쿠데타사건에 대한 책임을 물어
내각을 해산시킨 후 국가경제문제를 위임한 4인 경제위원회가 29일
그 첫회의를 개최, 부실한 국가재정을 안정시키고 식품공급을 개선하는
방법등을 집중 논의했다.
소련관영 타스통신은 이반 실라예프 러시아공화국 총리가 이끄는 이
임시 위원회의 부의장 유리 루츠코프가 이날 회의에서 소련의 수출능력
제고와, 생산 및 공급 질서의 강화 등을 포함, 가까운 장래에 처리해야할
문제들의 우선순위에 대한 개요를 밝혔으며 "회의는 소련의 가장 저명한
경제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저녁 늦게까지 계속됐다"고 말했다.
한편 경제위원회의 또다른 주요인물인 아르카디 볼스키는 위원회의
노력이 산업 생산재개, 건축산업, 수송 및 통신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말했다.
타스통신은 이날 회의에서는 일부 구체안들이 제시됐다고 말했으나 더
이상 자세히 밝히지 않았다.
내각을 해산시킨 후 국가경제문제를 위임한 4인 경제위원회가 29일
그 첫회의를 개최, 부실한 국가재정을 안정시키고 식품공급을 개선하는
방법등을 집중 논의했다.
소련관영 타스통신은 이반 실라예프 러시아공화국 총리가 이끄는 이
임시 위원회의 부의장 유리 루츠코프가 이날 회의에서 소련의 수출능력
제고와, 생산 및 공급 질서의 강화 등을 포함, 가까운 장래에 처리해야할
문제들의 우선순위에 대한 개요를 밝혔으며 "회의는 소련의 가장 저명한
경제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저녁 늦게까지 계속됐다"고 말했다.
한편 경제위원회의 또다른 주요인물인 아르카디 볼스키는 위원회의
노력이 산업 생산재개, 건축산업, 수송 및 통신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말했다.
타스통신은 이날 회의에서는 일부 구체안들이 제시됐다고 말했으나 더
이상 자세히 밝히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