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의 술탄 아즐란 샤 국왕부처가 오는 9월 중국과 한국을 방문
한다고 말레이시아 외무부가 29일 밝혔다.
외무부는 이날 발표된 성명에서 국왕부처가 양상곤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9월6일에서 12일까지 중국을, 노태우대통령의 초청으로 12일부터
16일까지 한국을 각각 방 문하게 된다고 말했다.
국왕부처는 서울에 와 노대통령과 정원식 총리를 만나고, 경주도 방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