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미국 자동차수출 3위국으로 부상...지난해 23만대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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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일본과 독일에 이어 미국시장에 대한 제3위 자동차 수출국
으로 부상했다.
또 우리나라의 현대자동차는 독일의 폴크스바겐과 벤츠, BMW, 스웨덴의
볼보와 사브, 프랑스의 푸죠, 일본의 미쓰비시, 영국의 재규어 등 유명
자동차회사들을 물리치고 일본의 혼다, 토요타, 닛산, 마쓰다에 이어
미국시장 제5위의 자동차 수출 메이커로 떠올랐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지난해 미국시장에
23만3천7백14대의 자동차를 수출, 2백77만4천5백35대를 수출한 일본과
30만2천2백64대를 수출한 독일에 이어 미국시장 자동차수출 제3위를
기록했다.
우리나라는 11만6천2백87대의 자동차를 미국에 수출해 4위를 기록한
스웨덴과 10만대 이상의 격차를 보였다.
우리나라가 미국 자동차시장 제3위의 수출국으로 부상한 것은 미국이
세계 각국 유명 자동차회사들의 치열한 판매경연장이며 자동차 선진국인
프랑스와 이탈리아가 지난해 미국에 각각 4천2백92대와 3천5백38대의
자동차 밖에 수출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매우 큰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국내 자동차업계 관계자들은 우리나라와 일본, 독일의 미국 자동차시장
3파전이 앞으로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우리나라의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미국에 14만5천6백51대의
자동차를 수출, 미국시장 제5위의 자동차 수출메이커로 떠올랐다.
현대는 미츠비시, 폴크스바겐, 볼보, 벤츠, BMW, 사브, 아우디 등
유수한 자동차메이커들을 물리치고 미국시장에서 수출순위 5위를
기록했으며 미국의 GE, 포드, 크라이슬러까지 포함한 미국시장 전체
판매실적에서도 8위를 기록했다.
또 미국시장에 `포드 페스티바''라는 차명으로 프라이드를 수출하고
있는 기아자동차는 지난해 5만2천5백20대를 수출, 메이커별 수출순위
12위를 기록했으며 `폰티 악 르망''을 미국에 수출하고 있는 대우자동차도
3만9천81대를 수출, 13위를 차지했다.
<90년도 자동차회사별 미국시장 수출 순위>
순위 회사명(국가) 수출대수
1 혼다(일본) 85만4천8백79
2 토요타(") 77만9천2백4
3 닛산(") 45만4천2백50
4 마쓰다(") 22만5천7백12
5 현대자동차(한국) 14만5천6백51
6 미쓰비시(일본) 14만3천6백73
7 폴크스바겐(독일) 12만9천9백97
8 스바루(일본) 10만8천5백45
9 볼보(스웨덴) 8만9천8백94
10 벤츠(독일) 7만8천3백75
11 BMW(") 6만3천6백46
12 기아자동차(한국) 5만2천5백20
13 대우자동차(") 3만9천81
14 사브(스웨덴) 2만6천3백93
15 아우디(독일) 2만1천1백6
16 재규어(영국) 1만8천7백28
17 포쉬(독일) 9천1백40
18 유고 6천3백59
19 푸죠(프랑스) 4천2백92
20 스털링(영국) 4천15
으로 부상했다.
또 우리나라의 현대자동차는 독일의 폴크스바겐과 벤츠, BMW, 스웨덴의
볼보와 사브, 프랑스의 푸죠, 일본의 미쓰비시, 영국의 재규어 등 유명
자동차회사들을 물리치고 일본의 혼다, 토요타, 닛산, 마쓰다에 이어
미국시장 제5위의 자동차 수출 메이커로 떠올랐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지난해 미국시장에
23만3천7백14대의 자동차를 수출, 2백77만4천5백35대를 수출한 일본과
30만2천2백64대를 수출한 독일에 이어 미국시장 자동차수출 제3위를
기록했다.
우리나라는 11만6천2백87대의 자동차를 미국에 수출해 4위를 기록한
스웨덴과 10만대 이상의 격차를 보였다.
우리나라가 미국 자동차시장 제3위의 수출국으로 부상한 것은 미국이
세계 각국 유명 자동차회사들의 치열한 판매경연장이며 자동차 선진국인
프랑스와 이탈리아가 지난해 미국에 각각 4천2백92대와 3천5백38대의
자동차 밖에 수출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매우 큰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국내 자동차업계 관계자들은 우리나라와 일본, 독일의 미국 자동차시장
3파전이 앞으로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우리나라의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미국에 14만5천6백51대의
자동차를 수출, 미국시장 제5위의 자동차 수출메이커로 떠올랐다.
현대는 미츠비시, 폴크스바겐, 볼보, 벤츠, BMW, 사브, 아우디 등
유수한 자동차메이커들을 물리치고 미국시장에서 수출순위 5위를
기록했으며 미국의 GE, 포드, 크라이슬러까지 포함한 미국시장 전체
판매실적에서도 8위를 기록했다.
또 미국시장에 `포드 페스티바''라는 차명으로 프라이드를 수출하고
있는 기아자동차는 지난해 5만2천5백20대를 수출, 메이커별 수출순위
12위를 기록했으며 `폰티 악 르망''을 미국에 수출하고 있는 대우자동차도
3만9천81대를 수출, 13위를 차지했다.
<90년도 자동차회사별 미국시장 수출 순위>
순위 회사명(국가) 수출대수
1 혼다(일본) 85만4천8백79
2 토요타(") 77만9천2백4
3 닛산(") 45만4천2백50
4 마쓰다(") 22만5천7백12
5 현대자동차(한국) 14만5천6백51
6 미쓰비시(일본) 14만3천6백73
7 폴크스바겐(독일) 12만9천9백97
8 스바루(일본) 10만8천5백45
9 볼보(스웨덴) 8만9천8백94
10 벤츠(독일) 7만8천3백75
11 BMW(") 6만3천6백46
12 기아자동차(한국) 5만2천5백20
13 대우자동차(") 3만9천81
14 사브(스웨덴) 2만6천3백93
15 아우디(독일) 2만1천1백6
16 재규어(영국) 1만8천7백28
17 포쉬(독일) 9천1백40
18 유고 6천3백59
19 푸죠(프랑스) 4천2백92
20 스털링(영국) 4천15